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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융연구원 회보 '길'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.
작성자 한국융연구원
발행일 2012년 4월 23일
권호 제13권 1호
ㆍ조회: 1588  
IP: 211.xxx.125
융의 어록

융의 어록

C.G. Jung speaking

 

 

 

 

 

비판적 이성이 지배하면 할수록 인생은 그만큼 빈곤해진다. 그러나 무의식과 신화를 우리가 의식화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 많은 삶을 통합할 수 있다. 과대평가된 이성은 독재국가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. 그 지배하에서는 개인이 빈곤해진다.*(p. 379)

 

* 야훼, A 역음(이부영 역) C.G. 융의 회상, 꿈 그리고 사상, 집문당에서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신화적인 인간은 그 너머로 나가는 것을 요구하지만 학문적인 책임을 느끼는 인간은 그것을 허락할 수 없다. 이성에게는 신화화 하는 것이란 하나의 불모의 사변이다. 그러나 그것은 감정에 대해서는 하나의 치유적인 생활활동인 것이다. 그것은 인간존재에 하나의 광채를 부여한다. 사람들은 그 광체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다. 사람들이 그것을 왜 놓쳐야 하는지, 또한 아무런 이유가 거기에는 없다.*(p. 377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유감스럽게도 인간의 신화적 측면은 오늘날 매우 푸대접을 받고 있다. 인간은 이제 더 이상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. 그래서 많은 것을 잃게 된다. 왜냐하면 파악할 수 없는 것에 관해 말하는 것 또한 중요하고 치유적인 것이기 때문이다. 그건 마치 사람들이 화롯가에 앉아 파이프를 피우며 재미있는 유형이야기를 하는 경우와 같은 것이다.*(p.376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지식은 우리 마음을 풍부하게 하지는 않는다. 오히려 그것은 한때 우리 마음의 고향이던 신화적인 세계에서 우리를 더욱 멀리 떨어져 있게 한다.*(p.319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발행일 권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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